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 의원이 구미지역 경제활성화에 국비 예산 1천82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사업 국비 지원액은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10억)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123억)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용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개발사업(196억)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200억) ▲해외통신사업자인증랩 구축사업(55억) ▲공단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93억)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67억) ▲양포도서관 건립(20억) ▲국가산업 제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90억) 등이다.
또 ▲학서지 생태공원조성(8억)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12억) ▲김천~구미간 국도59호 개량(81억) ▲구포~생곡1,2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603억)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5억) ▲경부선 북구미 하이패스IC 신설(20억) ▲경부선 상미구교 확장 공사(15억) ▲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162억) 등 현안 사업 등 1천825억이다.

백승주, 장석춘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꼭 필요해 기획재정부가 이를 인정한 것으로 본다"며 "노후 구미공단을 재정비하고 첨단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비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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