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열린 갱년기 종강식 장면 / 영덕군 제공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프로그램 ‘갱년기 증후군 한방(韓方)으로 날리기’ 의 종강식이 지난 4일 영덕군 보건소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으로 진행됐다. 양질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한의약 강좌와 직접 손을 쓰며 체험하는 캘리그라피 글자체 작업과정이 조화를 이뤄 수강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참가자들은󰡒피곤함과 수면장애, 우울감 등이 줄어들고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도 되찾을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많은 중년여성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중년여성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갱년기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인식하고, 갱년기가 인생의 끝이 아니라 중년의 아름다움도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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