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성광교회가 7일 의성읍사무소에서 연말을 맞아 “제4회 사랑의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교회예산으로 의성군장학회(1천만원), 저소득층 연료비(5천200만원), 사랑의 공동모금회(1천만원), 경로당 4개소 난방비(2천만원)를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정락 목사는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며, 의성성광교회가 지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변해가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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