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이동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해양도시가스 김형순 대표이사, 전남도시가스 태재광 대표이사, 목포도시가스 정경오 대표이사, 대화도시가스 정표수 대표이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영진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정해복 광주전남지사장 등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6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가스배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위해요소 발견시 해당 기관 즉시 통보는 물론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진감지기 측정자료 공유,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 복구장비와 인력 지원, 비상연락망 구축, 가스 안전교육, 기술자료와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동률 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신뢰를 토대로 한 공동 재난대응체계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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