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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2018 자유선발 신인선수 5명 영입
   
▲ 포항스틸러스의 자유선발 신인인 이근호, 양태렬, 박성우, 하명래, 송민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가 2018년부터 활약할 자유선발 신인으로 이근호, 양태렬, 박성우, 하명래, 송민규 5명을 영입했다.

국가대표 이근호와 동명이인인 이근호는 185cm/85kg의 탁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힘과 제공권을 활용해 골 결정력에서 장점을 보이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다.

2014년 고교 2학년 당시 U19 대표팀에 선발됐었고, 대학 진학 이후에는 2016년 베트남 BTV컵 국제축구대회, 2017년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과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학선발 대표로 출전하는 등 꾸준히 대학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난 4월 FA컵 32강전에서는 광주FC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양태렬은 볼을 관리하고 전진하는 플레이가 장점인 미드필더다. 정확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빠른 공수전환과 패스 게임을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다. 2016년 베트남 BTV 컵 국제축구대회에 대학선발 대표로 출전해 활약했다.

박성우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여주는 오른쪽 풀백이다. 대학 1학년까지 측면 공격수로 활약한 이력이 있어 공격시 저돌적인 오버래핑을 통한 순간적인 돌파를 장기로 한다. 2016년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과 2017년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학선발 대표로 출전했다. 대전시티즌 소속 박재우와는 쌍둥이 형제다.

하명래는 194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공중볼 장악력과 반사신경이 장점인 골키퍼다. 좋은 신체조건에 더해 공격수의 움직임을 먼저 파악해 선방하는 탁월한 위치선정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U18 대표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송민규는 측면 공격수로서 공격시 순간적인 돌파능력이 우수하고 움직이는 볼의 속도를 그대로 살리는 공간창출 능력이 뛰어나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자유선발 신인선수 5명은 “포항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빠른 시간 내에 팀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최만수 기자  goodshot65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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