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되고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봉화군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포항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김봉한 회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의 평온함을 찾았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봉화/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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