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용대 교수./영대병원 제공
영남대병원은 김용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 3차 학술집담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매년 3회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의료 기술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이비인후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용대 교수는 대구·지역 최초로 기능적 부비동 내시경 수술을 도입한 선구자로 연간 500례 이상의 부비동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대한비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진료와 수술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학술지를 통해 약 50여 건의 호흡기 점액 유전자 관련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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