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6일 최근 여성을 노린 강력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구천면 소호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범죄예방 호신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호신용품(전기전자 충격기)은 지난 6월 개최된 2017 의성군-직협 상반기 정기협의사항으로 취약지 및 당직근무여직원(보건진료소, 읍면 등)에 대한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주수 군수는 “최근 범죄를 당하는 여성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강력범죄 피해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호신용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직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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