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등지에서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기부행위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선관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장상인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치인 및 입후보예정자들의 선거와 관련한 금품과 선물제공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정치인 및 입후보예정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져오고 있는 만큼, 금품제공 등의 위법행위 발견시 위원회(신고·제보전화 1390)에 적극적으로 신고·제보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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