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사무 보조업무를 수행할 장기선거사무보조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모두 46명(장애인 2명 포함)으로, 지원자는 소정의 지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각급 선관위에 오는 20일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기선거사무보조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내년 1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모두 6개월간 도위원회(대구시 북구 소재) 및 경북 지역 내 24개 구·시·군위원회에서 선거사무 보조업무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선거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에 1일 8시간, 1일 임금은 6만8천899원이며, 이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급선관위에 전화문의하거나 경북선관위 홈페이지(http://gb.nec.go.kr)의 모집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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