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곽용환 군수가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고령군 제공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는 11일 대가야박물관 대강당에서 곽용환 군수, 김형수 교육장, 대회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고령군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독서생활화 정착과 독서를 통한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7월부터 독후감과 편지글을 초, 중, 고 및 일반부로 나누어 접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독후감 부문 학생부 단체 최우수상에 고령중학교가 선정 되는 등 7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시상했다.

김기창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장은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다” 며 “독서경진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군민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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