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착한 부녀회’에 이름을 올리고 뜨거운 나눔 열기를 나눴다./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8일 한 마음으로 나눔 실천을 약정하며 ‘착한 부녀회’에 이름을 올리고 뜨거운 나눔 열기를 나눴다.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마금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최봉환 대구 북구 통장연합회 회장, 김도훈 대구 북구 관문동장, 임해은 대구모금회 팀장이 함께한 가운데 ‘착한부녀회’ 가입식을 진행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방법을 고민하고 있던 중에 ‘착한대구캠페인’을 접하게 됐다. 부녀회원들 17명의 만장일치로 정기기부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심, ‘착한부녀회’가 탄생하게 됐다.

관문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기탁되는 성금은 전액 관문동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지원하게 된다.

마금희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실천한 나눔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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