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대동 맞춤형복지팀과 중앙라이온스클럽은 13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집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앙라이온스클럽회원 10여 명은 오래된 창문이 떨어져 달력으로 막아놓은 창문과 문짝이 어긋나 닫히지 않는 씽크대를 전면 교체하는 등 집수리를 헸다.

라정기 동장은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가정이 없도록 적극적 복지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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