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북면 흥부시장에서 열린 ‘희망 2018 이웃돕기 성금’ 행사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희선 한울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한울원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울원전은 북면 소외계층 40가구에 각각 20만원의 난방유를 기부했으며, 지난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금 행사에 참여해 3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4천100만원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