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금천초등학교 UCC 공모전 잇따라 우승

▲ 청도금천초등학교의 영상 동아리 Beauty-Finder는 2017 학교 급식 홍보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청도교육지원청제공)
청도금천초등학교의 영상 동아리 Beauty-Finder는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주최한 ‘2017 학교 급식 홍보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금천초 영상동아리 회원 6학년 박태봉, 송근욱, 이준호, 정보배, 김도윤 학생 등이다.
공모전 최우수상 작품인 ‘급식X파일’은 채널A의 먹거리X파일을 패러디한 5분짜리 영상으로 외식업계에 만연한 불량 식재료의 사용 실태를 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좋은 식재료를 쓰는 ‘착한 식당’을 찾아내 소개하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박태봉 학생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급식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일환 교장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이다. 식사의 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습관을 기르는 데에는 학교 급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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