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시초회(회장 정수화)는 14일 회비 잔액 4,225,647원을 지진 피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초회는 포항시의회 초선의원들의 스터디 모임으로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정수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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