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와 성주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좌측 김석윤 교육장, 우측 박명호 총장)./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 과 자유학기제 지원 업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계명문화대 박명호 총장과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 김석윤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업무협력, 자유학기제 운영지원에 필요한 인프라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명호 총장은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로 유명한 성주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지원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천283회가 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유아·초·중·고교생 등 모두 4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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