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최고장인’에 '로봇태권브이' 김청기 감독 등 5명 선정, 인증패 수여

▲ 14일 경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린 ‘2017년 경북도 최고장인 인증패 수여식'에서 김관용 도지사(왼쪽 세 번째)가 5명의 최고장인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4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7년 경북도 최고장인’에 선정된 5명에 대해 최고장인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 증서를 전달했다.

최고장인에는 금속재생산 김영화 씨, 도자기공예 김해익 씨, 용접 김봉율 씨, 컴퓨터응용가공 감상백 씨, 애니메이션 김청기 씨 등 5명이 선정됐다.

‘경북도 최고장인’에 선정되면 매월 30만원씩 5년간 1천800만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되는 등 기술인 우대정책 혜택을 받는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기능인 우대정책을 확대하겠다”며 “로봇태권브이를 활용한 킬러콘텐츠 및 OSMU(One-Source Multi-Use)를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지원으로 창업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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