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지사장 신성균)는 14일에 헌혈의집 포항센터를 찾아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동해지사 소속의 직원들은 지진과 매서운 겨울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에 사랑을 실천하고자 소매를 걷었다. 적십자에서 보유하고 있는 혈액은 다 모아도 일주일을 넘기지 못 하고 있어 하루하루 헌혈을 받아 당장 급한 건을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FIRA 동해지사 신성균 지사장은 “헌혈은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살신성인의 모습이다.”며, “우리 공단 본연의 사업도 중요하지만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히 임하고 항상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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