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효곡동은 14일 효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자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지난달 15일 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열렸다. 참가자들은 포항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채소, 과메기 등을 구매하고 시장 이용객들에게 포항사랑 상품권 이용을 홍보했다.

이종한 효곡동장은 “11.15지진 발생으로 포항경제가 위축돼 있는데 포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로 경제가 다시 재도약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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