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금천면분회와 여성회원 20여명은 장애인 및 차상위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청도군제공)
20여명은 13일 지역내 장애인 및 차상위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이웃 사랑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산하의 회원들은 합심하여 연탄배달 봉사를 해온 지도 여러 해가 지났으나 매해마다 더 새롭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저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구슬땀을 흘린지 1시간이 지나자 금천면 이모(여, 80세)씨와 윤모(여, 81세) 씨의 집 한 쪽 벽 아래에는 검은 연탄이 환한 모습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매섭게 추워진 날씨에 연탄이 꼭 필요한 가구에 힘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며,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언제나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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