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의대에 따르면 이번 경산시가 주최하고 대구한의대가 주관한 꿈 찾기 진로캠프는 지난 16~17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학과체험, 진로특강, 직업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지난 16일 대구한의대 한학촌에서 전통예절 교육과 사물놀이, 에코백 만들기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오후에 진행된 학과체험에서는 인체에 존재하는 경락과 경혈 체계를 이해하고 직접 침을 시연해 보는 한의사 직업체험과 경찰행정학과에서 경찰과 보안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
또한 인성교육과 학과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그랜드호텔로 이동해 꿈을 꾸기 위한 전제조건 알기, 꿈을 현실로 만들기, 진로 설정하기, 매일 꿈을 느끼기 등 진로선택과 직업탐색에 관한 진로특강을 들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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