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에이지밸브는 1994년 1월 10일 대기산업으로 출발해 물의 공급과 수처리에 필요한 압력 및 유량 제어 밸브를 대표해 사용되는 모든 밸브의 설계와 가공, 조립, 생산의 완전국산화를 위해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다.
Q. 밸브의 완전국산화는 어떤 의미인가?
A. 과거 밸브는 외국에서 수입해 사용했다. 기술력이 부족하고 물량을 만들어낼 수 없었기에 이처럼 사용해왔는데 이후 수리나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때도 기존의 외국산을 사용하다보니 국내산 밸브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어려웠다.
에이지밸브는 수출·수입보다는 내수시장 목표로 보편화된 제품이나 기능보다는 각 현장공정의 부적합한 환경이나 서비스 여건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자동화의 달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독창적인 구조 및 작동원리와 제어회로를 개발·채택했으며 설치와 유지 관리를 용이하게 함과 동시에 고성능이 보장되는 경제성과 범용성을 갖춘 제품을 완성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에이지밸브는 자리 잡게 됐다.
Q. 그렇다면 국내에서 에이지밸브는 어떤 이미지인가?
A. 에이지밸브는 우수한 젊은 인재를 도입해 역량을 꾸준히 강화시켜 나갔고 국가지원사업인 청년인턴제, 일학습병행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노사양측이 서로 만족하는 조직관리를 시행했으며, 지난 해는 이를 토대로 대리점 체제의 영업방식을 보완·강화해 140% 이상이라는 괄목할만한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Q. 에이지밸브만의 경영안이 남다른 것 같다.
A. 에이지밸브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앞세우고 국내 설비 여건에 맞는 편의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에 있다. 그중 자동제어 밸브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해 해외 시장에서도 유리한 가격으로 경쟁이 가능해진 수준에 이르렀다.
인사 및 조직 관리에서도 개개인에게 책임과 권리를 부여함은 물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나간다. 자발적인 업무수행과 적극적인 자기계발로 생산성의 증대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정리해보면 ‘교육을 통한 끊임없는 인재양성’과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실현하는 기업’, ‘문화 창출’인데 이것이 바로 우리 회사의 경영이념이며 이를 통해 회사와 함께 일하는 가족들은 동반 성장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에이지밸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A. 에이지밸브의 A는 ‘Advanced’로 보다 우수하며, G는 ‘General’로 범용성이 있고 E는 ‘Economical’로 경제적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회사 로고를 채택한 만큼 로고에 충실할 것을 약속한다.
향후 애이지밸브는 긴박한 내외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끊임없이 개발해 지속적인 적정이윤을 확보하고 사원이 복리증진을 통해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존속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 나갈 것이다.
손주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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