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행복을 위한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2017년 추진성과
군은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만족도 및 직원친절도 조사, 전 공무원 친절교육이수제 운영, 자치법규 정비로 구비서류 간소화 추진, 사회적 약자 편의를 위한 점자 민원업무안내 책자 발간, 민원안내도우미 서비스 운영 등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통해 고객감동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여 2017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어인 맞춤형 전문면허 취득으로 농가경영비 절감’이란 주제로 농업인의 농업용중장비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무면허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예방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단순, 복합민원에 대해서는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14,733건 중 13,020건을 단축·처리하며, 접수된 민원 중 88.3%(지난해 85.6%)가 처리기간보다 단축되어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고객 감동 민원행정을 펼쳤다.
청도군은 2014년10월31일 신설한 원스톱인허가 부서는 건축신고허가, 농지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5천여건의 민원에 대한 신속한 업무협의를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40%이상 단축시켜 공정하고 적법한 민원처리로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관내 일반음식점 660개소에 대해 나트륨줄이기,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위생용품 지원 등 군민의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업소에 대한 표창패 수여, 종사자 친절서비스 향상에 힘써 온 결과 2017년 식품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 공중위생업 1,777개소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였고, 모범음식점 31개를 선정하여 남은 음식 포장용품·쓰레기봉투·위생용품·지하수 수질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우수음식업소를 지원·육성하고 있다.
정확한 도로명주소 관리를 위해 도로명판, 벽면형 도로명판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국토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지적전산 D/B의 효율적인 관리로 260건, 592필지의 조상땅 찾기로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풍각면 봉기지구 291필지(면적 133,891㎡)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2년에 걸쳐 지적공부 정리 및 촉탁등기를 완료하였으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16,273건의 지적공부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지적측량 기준점 1,522점에 대해서도 조사.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효율적인 부동산 관리를 위해 197,000여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부동산 중개업 6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부동산실거래 신고 5,290필을 처리, 개발부담금 7건 44백만원을 부과하여 징수에 최선을 다했다.
이승율 군수는 “2017년의 민원행정 분야 2개 수상, 위생분야 2개 수상실적을 밑거름삼아 2018년에도 불편사항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해결하고 군민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고객감동서비스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18년 추진계획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민원접점 공무원 힐링교육과 전 직원 친절교육 이수제, 찾아가는 읍면 친절교육, 고객 만족도 및 직원친절도조사, 관내전입자를 위한 전입길라잡이 책자발간, 민원안내도우미 운영을 통하여 다가가서 섬기는 고객 감동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맞춤형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추진을 위해 실질적인 주민 편익 위주의 민원처리와 상담민원에 대한 친절도 향상으로 적극적인 봉사행정 추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현장행정 강화로 고충민원·불편사항 해소하여 신속·공정·정확하게 민원처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품안전과 영양의 체계적인 관리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위생업소, 집단급식소 121개소에 대해 개인위생 점검·식중독 예방특별교육 등 관리강화, 군민이 안심하는 먹거리를 위해 식품제조부터 공급단계까지 관리 수시 점검을 강화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한재미나리와 삼겹살의 거리 조성사업에 40백만원을 지원하여 지역 대표음식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청소재지 일원(청도읍, 화양읍 범곡리)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시설물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도시기준점 2급(26점), 4급(298점) 설치, 도로 및 지하시설물 조사·탐사·측량을 2019년까지 마무리하여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청도읍 구미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까지 구미리 192필(78,126㎡)에 대한 지적재조사 임시경계점 설치 및 세부측량을 완료하고, 각남면 신당지구에 올해부터 2019년까지 신당리 316필(301,898㎡)에 대한 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여 토지의 실제현황과 상이한 사항을 바로잡고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194,000필에 대하여 조사산정 지침 준수, 철저한 현장조사로 부과기준의 활용도 향상 및 대군민 지가 신뢰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 새해에도 군민과의 관계에서 뛰어난 친화력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군민의 아픈 곳을 보듬어주고 달래주는 참봉사행정으로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희망찬 새해 포부를 밝혔다.
청도/이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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