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시민과 가까히 있으며 월권행위 하지않겠다

▲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권순서 신임 이사장
구미시 전 안전행정국장 권순서(58)씨가 구미시설공단 제7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권 신임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엄격한 인사 채용절차를 통과한후 1월 2일부터 구미시설공단에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권 이사장은 이날 공단 소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늘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주어진 책임을 넘어서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사랑받는 공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 구미 선산 출신인 권순서 이사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1979년 공직에 입문해 38년간 재직,2016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 경제통상국장, 안전행정국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취임한 시설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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