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다짐식’ 행사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은 3일 오전 행정지원동 웅비관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다짐식을 갖고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명품! 경북교육’을 이루기 위해 3가지 특색사업을 일관성 있게 이어가고자 했다.

첫째,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으로 교실수업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둘째, 학교폭력이 없고 학생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 완성을 위해 1만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당부했다.

아울러 새해 다짐식 행사의 일환으로 안동과 예천 지역 초등학생 59명으로 구성된 안동 MBC어린이 합창단 음악회와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간부 및 전입 공무원에 대한 소개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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