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 영천 건설에 최선 다하겠다”

▲ 영천시 제16대 장상길 부시장 취임식
제16대 영천시 부시장에 장상길 부이사관(3급, 51세)이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장 부시장은 2일 아침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2018년 시무식 및 제16대 장상길 부시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해인사를 나눠다.

지난 3일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유기적 업무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시의회를 방문하고,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들어간다.

취임사에서 장 부시장은 “외부에서 보는 영천은 정체되지 않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다”면서“김영석 시장님의 강한 추진력과 직원들의 열정,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 부시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출신으로 98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일자리창출단장, 도청신도시본부장, 일자리민생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경북에서는 경제통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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