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58세) 소장이 지난 1일부터 제3대 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재)포항YMCA(이사장 장규열)는 자원봉사를 통한 함께하는 아름다운 포항을 만들어 가고자 지난해 10월 포항시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수탁법인 공모에 임해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위·수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1월 소장 공개채용에 의거 권오성 소장을 채용했다.

권 소장은 YMCA 등 시민단체 활동 및 복지시설 기관장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면과제인 지진피해 복구활동을 중심으로 공동체의식 속에서 희망의 싹을 피우는데 함께하며, 시민속에 더 다가가는 자원봉사센터를 만들고 일상의 자원봉사를 통한 행복과 발전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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