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서 신임 구미 시설공단 이사장
권순서(58)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43만 시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 이사장은 구미 선산 출신으로 경북대(행정학과)를 나와 1979년 공직에 입문했다. 구미시 홍보담당관, 경제통상국장을 거쳐 안전행정국장을 지냈다.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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