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 적십자봉사회와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10여 명은 자체기금으로 보일러 수리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연휴기간 중 심야 시간대에 난방용 보일러가 동파돼 가재도구가 침수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은 중동면 오상리 윤모 할머니(85)에 대해 마을회관으로의 즉각적인 대피와 함께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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