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곤 대표는“장학재단 후원금 기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장학금은 (재)달성장학재단에 전달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뜻 깊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E&C는 2015년 2백만원, 2016년 3백만원 등 현재까지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지역기업 중의 하나다.
대구/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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