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병문 대구 북구의회 의장(우측 6번째)은 북구 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 '무술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북구의회 제공
대구 북구의회 의장단은 10일 북구 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구 북구의회 의장단의 적십자회비 전달식은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운 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어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사업 재원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하병문 의장은 “각종 구호사업과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북구의회도 추운 날씨에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인도주의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북구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마련해 적십자 사업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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