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소방서는 민간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청도소방서제공)
청도소방서는 5~31일까지 민간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안전점검은 지난해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복합다중이용시설화재와 관련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안전관리의 강화를 위해서 진행됐다.

이날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여부, 건축·전기 관련 특이사항 등 합동점검 △전문가 재능 기부로 요양시설 안전진단 및 유관기관 참여 합동안전 컨설팅 △자체점검, 소방계획서, 피난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확인 등이 이뤄졌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의 관리상태가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와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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