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무 술년 경산 여성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무술년 경산 여성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년하례 덕담을 나눴다.

최귀련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희망찬 새해의 덕담을 나누고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써 새해에도 여성 지도자들이 더 낮은 자세에서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여성들에게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여성 지도자들의 사랑과 애정이 모든 시민에게 퍼져 행복경산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창립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20여 개 여성봉사단체, 1만7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분야별 자원봉사, 장학금 기탁, 성금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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