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본래순대’ 삼계탕 1천200인분 전달
지난해 8월 도드람양돈농협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와 기업연계형자활사업 ‘본래순대 죽도점’을 위탁 계약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영노하우를 전수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위로 힘들게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는 지진피해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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