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산대 유학생들이 지난해 2학기 대구시내 문화탐방의 일환으 로 이월드를 방문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14일 호산대에 따르면 교육부로 5년 연속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정부가 초청하는 외국인 장
학생 선발 프로그램과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한 제도이다.

이 제도는 비자발급 심사 기준이 완화되는 등의 혜택이 있어 호산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은 교육부의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학생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호산대가 지역에서 드물게 5년 연속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유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제반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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