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 소재 사일못에서 요구조자 이모씨를 구조하고있다.
영천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1시 22분께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 소재 사일못에서 이모 씨(29)가 얼음이 깨져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씨는 저수지 둑에서 가운데 방향으로 활쏘기 연습을 하다가 화살 회수를 위해 진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게 됐다.

영천소방서는 수난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영천소방서 관계자는“해빙기 안전사고는 부주의에서 대부분 발생하므로, 빙상 안전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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