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발맞춰 지난 1일 맞춤형복지팀이 신규 설치됐다.

낙동면 맞춤형복지팀은 낙동면과 인접한 동성동을 한 개의 권역으로 묶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다.

낙동면·동성동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혹은 자원봉사 참여·후원 상담이 필요 할 때 낙동면 맞춤형복지팀(054-537-8126, 8137)으로 연락하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동희 낙동면장은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방방곡곡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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