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올해 진로교육 페스티 벌 교류마당'에서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진로개발센터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올해 진로교육 페스티벌 교류마당'에서 진로교육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16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이번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행사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진로교육의 다양하고 우수한 협력모델과 프로그램을 전시·교류해 진로교육 관계자들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대구한의대는 지난 2일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DHU 진로설계통합체험 프로그램'이 교육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교류마당에서 대구한의대는 진로체험처, 교육청,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 교사, 학생 등 지역사회의 진로체험 관계기관과 담당자들에게 진로교육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대구한의대 'DHU' 진로설계통합체험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의 학과체험과 현장직업체험이 결합된 'ONE-STOP'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과체험은 대구한의대 호텔경영학 교수가 직접 이론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장직업체험은 테이블 매너 교육과 냅킨 접기, 테이블 세팅, 객실과 연회장 견학, 양식 코스 식사 등 호텔 지배인이 직접 시연과 실습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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