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 기탁

‘서재소상공인연합회’ 정술용 대표와 회원들은 최근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 달성군에 기탁했다.

정술용 대표는 “읍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코자 시작한 이웃돕기지만,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기쁨과 보람을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재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경기 위축과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상가의 번영과 상권 보호, 지역사회 및 상가 발전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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