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로면 청년회가 지난 15일 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어르신들이 이용는 경로당 19개소, 삼국유사고로문화관에 떡국 40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하고 건강을 기원해 드리며 떡국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충석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맛있는 떡국과 함께 건강한 무술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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