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권익 보호 위해 ‘전자법률도서관’ 서비스 도입
달서구는 잘못된 행정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줄이며,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구민 지향 행정을 추진할 목적으로 ‘전자법률도서관’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자법률도서관’은 법규 정비와 규제 완화, 행정자료, 쟁송 등 업무추진 시 도움이 되는 분야의 방대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필요 시 자료 제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정확한 법률 지식이 필요한 행정처분에 있어 규제와 쟁송을 예방할 수 있는 업무연찬을 직원 스스로 하는 기회가 돼, 규제·쟁송의 교과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직원의 법률정보 습득으로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줄이고, 행정의 신뢰도 향상과 구민의 정당한 권리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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