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권익 보호 위해 ‘전자법률도서관’ 서비스 도입

▲ 대구 달서구는 소속 직원들의 정확한 법 해석 능력 향상과 다양한 행정자료 활용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전자법률도서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소속 직원들의 정확한 법 해석 능력 향상과 다양한 행정자료 활용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으로 구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규제개혁과 법무에 특화된 실무중심의 콘텐츠인‘전자법률도서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잘못된 행정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줄이며,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구민 지향 행정을 추진할 목적으로 ‘전자법률도서관’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자법률도서관’은 법규 정비와 규제 완화, 행정자료, 쟁송 등 업무추진 시 도움이 되는 분야의 방대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필요 시 자료 제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정확한 법률 지식이 필요한 행정처분에 있어 규제와 쟁송을 예방할 수 있는 업무연찬을 직원 스스로 하는 기회가 돼, 규제·쟁송의 교과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직원의 법률정보 습득으로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줄이고, 행정의 신뢰도 향상과 구민의 정당한 권리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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