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병무청 담당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복무중 알아야 할 규정을 설명하고 있다./대경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7일 50사단을 방문해 군사교육소집을 성실히 수료한 2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들이 만나 소통하는 ‘미팅데이’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사교육소집을 마치고 새롭게 근무를 시작할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무요원과 담당 복무지도관별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복무만료 시까지 함께할 복무지도관과 사회복무요원들은 공감 있는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복무 중 알아야 할 기본자세와 규정 등을 사전에 안내하고, 우수 교육생에 대해서는 표창으로 격려하며 당당한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재하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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