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경찰, 의사, 연예인 등 30여 개의 실제 직업들을 체험,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접해보고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마련됐다.
직업체험을 한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내가 가진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평소 흥미를 가졌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최영열 기자
cyy18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