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다낭시청에서 대구시청 테니스 동회회원 등이 교류전에 앞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시청 테니스동호회원 13명은 지난 19일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공무원 테니스 교류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세 번째 경제 교류국인 베트남에 대구를 좀 더 알리고 양 도시간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전재경 대구시청 테니스동호회장(자치행정국장)은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시민들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며 "건전한 스포츠 활동과 해외 교류를 확대해 대구 발전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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