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 참석, 영덕서 3박4일 진행
겨울 새소식 성경캠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덕군 남정면 소재 기쁨의교회 수양관에서 포항과 영덕지역 어린이, 교사,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캠프는 하루 3회씩 발표력 향상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조별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금상 목사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비전을 찾는 시간이 됐을 줄 믿는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1957년 런시포드 여사에 의해 소개된 뒤, 1959년 구요한 목사 부부의 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 전도 운동이 뿌리를 내렸으며, 1972년 어린이 전도지도자 학원을 계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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