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 참석, 영덕서 3박4일 진행

▲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부가 최근 영덕에서 실시한 겨울 성경캠프에서 단체사진를 찍고 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부는 최근 영덕에서 ‘비전을 찾아라’를 주제로 ‘2018년 겨울 새소식 성경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겨울 새소식 성경캠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덕군 남정면 소재 기쁨의교회 수양관에서 포항과 영덕지역 어린이, 교사,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캠프는 하루 3회씩 발표력 향상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조별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금상 목사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비전을 찾는 시간이 됐을 줄 믿는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1957년 런시포드 여사에 의해 소개된 뒤, 1959년 구요한 목사 부부의 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 전도 운동이 뿌리를 내렸으며, 1972년 어린이 전도지도자 학원을 계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