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17대1 보다 더높아

▲ 금오공대전경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결과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3.17대 1 보다 더 높은 편이다.
이번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는 505명 모집에 총 2,038명이 지원해 나군인 응용수학과가 7.17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 최소화를 위해 최근 9년간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을 유지하고, 장학금 수혜율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권현규 금오공과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은 “2017학년도에 비해 전체 경쟁률이 상승했다”며, “전국 단위의 입학설명회 등을 통한 홍보 다각화로 대학 인지도가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오는 2월 6일 오후 6시 이전에 금오공대 홈페이지(www.kumoh.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금오공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년 연속,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을 비롯해 LINC사업 최우수 평가와 LINC+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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