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노·체 4-H이념 실천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원 및 각계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대·6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60대를 이끌어온 김명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61대 회장에 취임한 이재욱 회장은 대가면에서 양돈 전업농으로 앞서가는 과학영농기술을 실천해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활을 하고 있으며 전문지식 기술습득을 위한 농업계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 재학 중인 학구파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운다'는 각오로 "지역농업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4-H회원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사업, 자립기반조성사업, 학교 및 영농 4-H공동과제활동사업 등으로 4-H회원의 사기진작 및 조기영농정착기반조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연합회는 연중 상시로 만34세까지 회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4-H회원들은 4-H이념아래 의식행사, 과제활동,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미래농업 인재로 성장하고 있고 농수산대학교 졸업자 등 많은 우수한 회원들의 활동으로 갈수록 회원들이 많아지며 농업농촌의 주역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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