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실시

▲ 성주군 제공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 학생들과 지난 26일 성주읍내 학교 주변거리, PC방 등 유해업소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주군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청소년유해환경 OUT!’이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약물에 대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자치활동기구인 ‘성주군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는 성주군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토론회, 캠페인 등을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이 원하는 청소년시설을 만들기 위해 1년 임기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데 의미가 컸다.

군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건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유해업소 지도단속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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