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 및 유아숲교육분야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 확대

남부지방산림청은 날로 증가하는 산림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일자리 창출 및 민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 한다.

이번 모집은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분야로 구분해 진행되며,「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 및 종합산림복지업)을 등록한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우편 및 택배는 2월 2일까지)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가능하며, 모집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와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http://jobs.fowi.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운영되던 산림교육 사업은 2017년 숲해설분야를 시작으로 2018년 유아숲교육분야까지 산림복지전문업에 위탁운영하는 형태로 확대됐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의 2018년 산림교육 운영사업 규모는 숲해설가 50명, 유아숲지도사 20명으로, 관련 총사업비는 15억 여원 규모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위탁운영을 통해 산림교육전문가의 고용 확대와 더불어 민간경쟁을 통한 산림교육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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